여드름모공흉터 항염증 주사의 이해(뾰루지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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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5 16:15 오라클피부과 조회5,212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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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염증 주사의 이해(뾰루지 주사)
모공이 막혀 피지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모낭에 쌓이는 것을 좁쌀여드름(화이트헤드)라고 합니다.
이 좁쌀여드름의 경우 피지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고, 좁쌀여드름에 세균이 증식되어 염증이 발생하면 구진성 병변이 됩니다. 구진성 병변이 더욱 커지면서 터질 경우 농포성 혹은 화농성 여드름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구진, 농포, 화농성 병변의 경우 병변이 진행하면서 더욱 커져, 더욱 큰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장 많이 하면서 효과적인 치료는 “트리암시놀론” 주사를 염증성 병변에 주사하여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이 주사를 항염증 주사라고 부르며, 환자분들께서는 여드름주사 혹은 염증주사로 알고 계십니다.
주사를 맞으신 후 항생제 연고 혹은 여드름 연고를 발라주시면 더욱 효과적이며, 이 연고는 추후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할 경우 발라주시면 일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사를 맞으면 즉시 또는 1일 이내에 염증이 가라앉고, 통증이 사라지고 붉은 것이 일부 개선됩니다. 붉은 자국의 경우 완전히 없어지려면 상당시간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염증이 크거나 병변 안에 고름이 고여 있을 경우에는 주사를 맞아도 병변이 남아있거나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병변에 레이저로 구멍을 내어 고름을 짜내고 주사를 맞아야 하며, 경우에 따라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같이 복용해주어야 합니다.
주사 맞은 부위에 패인 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매우 컸던 경우 이미 진피층의 콜라겐이 부셔져서 이미 피부가 손상된 것이기 때문에 여드름에 의한 흉터이지 주사의 부작용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 주사를 맞지 않는다면 염증이 더욱 커지면서 더욱 큰 흉터를 남길 수 있게 됩니다. 이런 패임의 경우는 추후에 여드름 흉터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또 다른 경우는 주사 자체의 부작용으로 피하지방이 살짝 녹아 약간 패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여드름 흉터와는 약간 다른 모양이며, 수개월 후 저절로 복구가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